책 뇌과학/자기계발/심리학 라이프코드 LIFECODE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리뷰

라이프코드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


  오랜만에 종이책을 구매했습니다.  소설책이나 자기계발 장르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선택하고 보니 뇌과학이었습니다.  책의 표지 문구가 저의 시선을 잡았습니다.  "세상을 움직이는 인간 본성의 암호를 풀다"  목차를 찾아 읽어보니 빠르게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저자- 한스 케오르크 호이젤

이 책의 저자는 한스 게오르크 호이젤입니다.  
독일에서 유명한 심리학자로 지난 30년 신경 마케팅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인간의 감정과 행동을 돈과 뇌에 대해 경영 전략을 컨설팅 하여 이론을 현장에 적용하였습니다.  강좌나 작가로서도 유명하며 전세계적으로 번역되어 출간하였습니다.  국내 출간 저서로 "이모션", "승자의 뇌구조", "뇌, 용망의 비밀을 풀다"가 있습니다.
"라이프 코드"는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한 심리의 내용과 자기 분석의 대한 내용을 뇌 구조를 통해 분석해 줍니다. 

라이프 코드-서문

-후회할 줄 알면서 왜 어리석은 선택을 반복할까?
-왜 사랑하는 연인과 매번 같은 이유로 다툴까?
-똑같이 노력하는데 왜 어떤 사람은 승진하고 나는 제자리일까?
-왜 우리는 "돈이 전부가 아니야"라고 말하면서도 통장 잔고에 지옥을 느끼나?
-왜 나는 늘 작심 3일인가?
-내가 진정 원하는 게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진정한 답을 이 책에서 과연 찾을 수 있을까요?  저자는 이 답을 찾기 위해 15년간 20만명이 넘는 사람의 뇌 활동과 심리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의 행동과 감정의 원리를 설명하는 열쇠를 "라이프코드"라는 이름을 붙여서 설명하였습니다. 

장르가 과학/뇌과학 이지만 동기부여 즉 자기계발 도서에 가깝게 느껴집니다.  나에 대해 앎으로서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삶을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제 1장 - 당신뇌의 진짜 주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이성적 동물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 도서에서 실험한 동일한 와인을 다른 가격표를 붙여서 먹으면 높은 가격표를 붙인 와인을 맛있게 평가합니다.  더욱 놀라운 건 실제 뇌가 더 활발하게 반응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이성적 결정과 감정적 결정을 내리는 비율에서 감정이 앞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감성적 동물일까요?

라이프코드는 에서 이런 비이성적 결정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이런 비이성적(감정적) 결정에서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코드 총평

책은 삶에 바로 큰 영향을 주기도 하고 잔잔하게 스며들기도 합니다.  이 책을 읽기 위한 독자들에게 이 한 권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뇌과학을 통한 사람마다 다른 의사 결정이나 감정을 분석하는 내용은 타인과 나 자신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저는 매우 게으른 사람이고 그래서 후회하는 선택을 자주합니다.  작심3일 인생에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죠.  사실 이것을 고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이로 인한 큰 실패를 맛보는 것입니다.  상대에 대한 마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라이프 코드를 읽고 인간에 대한 통찰이 가능해지면 나를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요?  직접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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